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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영월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지형.

한반도 모양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곳으로

명승 제 75호로 지정된 장소입니다.

 

 

네비는 선암마을이 아닌 한반도지형을 검색해야 합니다.

배를 탈 수 있는 선암마을은 여기서 조금 더 가야합니다.

주차요금은 1,000원이고 자리는 아주 많습니다.

 

 

주차비 외에는 상시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관리사무소 앞에 있는 많은 팜플렛에서

영월관광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한반도지형까지 15~20분 정도 걸어올라갑니다.

오르막길만 있는 산길은 아니라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3.1운동 100주념을 기념하여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영월군 홈페이지에 여행수기를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고하네요.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 급하지 않고

중간중간 표지판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중간지점쯤에 있는 다리 위에

태극기 바람개비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지형 가는길에 딱히 볼게 없어서

여기에서 사진 찍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서강길이라는 곳으로 올라오는 루트도 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합니다.

 

 

수많은 태극기와 함께 보이는 한반도 지형.

주말에 단체로 관광오신분들이 많았고

가운데 포토존이 사진이 가장 잘나오다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포토존에서 찍어본 한반도지형.

한반도 모양으로 생긴것도 신기하고

주위로 흐르는 강물색깔도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노을이 질 때쯤 와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도 포토존이 있는데 위쪽이 더 나은듯 합니다.

 

 

선암마을에서 이용 가능한 뗏목이 보입니다.

뗏목체험 비용은 일반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샷 남기기 좋은 한반도지형

날씨가 좋아서 낮에가도 예뻤고

다른사람들 사진을 보니 해가 질때쯤도 아주 예쁩니다.

한반도지형만 보고 가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을 것 같고

선암마을 뗏목체험까지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시간 정도 시간보내기에 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