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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성수기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후기

 

 

조금 시간이 지난 뒤늦은 오션월드 후기를 한번 써보려합니다.

30년 인생 처음가는 워터파크에 아무런 정보없이 갔다오니

아쉬운점이 많아서 도움이 될까싶은 정보만 몇개 적어봅니다.

사진 없이 텍스트로만 써서 조금 길어보일 수도 있습니다.

 

 

1. 오픈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가기

 

8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시간맞춰갔더니

이미 매표소 앞에는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주차공간 찾고 짐챙겨서 이동하고 입장권 끊다보면

20~30분 정도 지체되니까 어차피 일찍가는 김에

조금 더 부지런히 30분전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이동하세요.

 

2. 총무 역할하는 사람은 코인충전소부터

 

오션월드 안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이용이 불가합니다.

코인충전소에서 팔찌에 일정금액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원 단위로 충전 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다시 돌려줍니다.

입장하자마자 총무는 여기부터 뛰어가시길

 

3. 오션월드 내 락커룸은 무료로 사용가능

 

락커룸은 조금 내려가야 있으니 빠르게 찾아줍니다.

옷갈아 입는 시간도 아까우니 웬만하면

미리 물에 들어갈 복장 입고 짐만 들고오세요.

구명조끼 빌려야 하는 경우는 h포인트 어플에서 할인가능한데

방수팩 없으면 다시 폰 넣으러 가야하니까 구명조끼를 먼저 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1인 1쿠폰이라서 가기 전날에 어플 다 깔고가세요(6,000원 -> 2,000원)

 

4. 하나 정도는 오션패스로

 

놀이기구는 6~7개 정도 있는 것 같았는데

하루종일 노는거 아니면 모두 타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2시간 이상 기다려야하는 것도 있는데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이런건 오션패스로 바로 타는게

좋은데 저는 여유가 없기 때문에 2시간 줄섰습니다.

줄이 길건 짧건 다 재밌습니다. 기다리는게 조금 지루할뿐.

 

5. 점심, 간식 후기

 

점심은 식당가 모여있는 내부건물에 가면

고를 수 있는게 여러가지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고봉민돈까스보다 못한 것 같아 보이는게 13,500원 하길래

버거킹가서 햄버거 세트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는것보다는 조금 비싼편이었습니다.

백미당 아이스크림 맛있었습니다.

 

6. 물놀이가 끝나고 나면

 

락커룸이 있는곳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수건을 깜빡한 사람들은 안에서 1장에 1,000원 대여가능합니다.

샴푸랑 바디워시랑 섞어 놓은 것 같은 정체모를 세면도구밖에 없어서

세면도구는 개인적으로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락커룸쪽은 지속적으로 물청소하고 있어서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7.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어플 미리 알아보자

 

쿠팡이 제일 싼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최저가로 이용하시길.

오션월드 9,900원 이벤트 진행하던데..

더위가 더 꺾이기전에 어서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