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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어제는 술에취해 잠이드는 바람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ㅠ

오늘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 맛집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소싯적 신천점 후기입니다.

위치는 MBC네거리 근처입니다!

간판들이 색깔이 통일되어 있어서 좋은 느낌이있네요.

가게 앞에는 차 4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타임을 배터리 충전을 하는것에 비유한 그림이 재미있네요.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네요. 다행히 웨이팅 시간은 피해서 갔습니다.

단체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고 2인 4인테이블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천점이 바로 소식적의 본점입니다.

가게 가운데에는 단무지, 양파, 샐러드 등을 준비해놓은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셀프니까 주문하시고 직접 드실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자리에 음식을 담을 그릇과 도마(?) 비슷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을 '걱정 비우기'로 표현해 놓은것이 정말 센스있네요.

가격도 꽤 착한편인 것 같습니다.

일반 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는것 보다는 좀 비싸긴한데요.

맛을 보면 절대 비싸다고는 생각안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갈때마다 고기밥에 돈야끼를 먹었던 것 같네요.

저와 같은 선택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메뉴 선택이 힘드실 때

벽에 사진으로 메뉴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운자장면을 시켜봤습니다.

그릇도 아주 이쁘고 그 안에 자장면도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네요.

계란반숙에 고추를 올린 것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동시에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중화비빔밥입니다!

메뉴판에 New!라고 되어있길래 두가지 메뉴 다 시켜보았습니다.

중화비빔밥은 대구에서 가장 먼저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이것 또한 계란반숙이 신의 한 수 인듯!

섞어놓으니 비쥬얼 파괴당한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매운자장면 보다는 그냥 자장면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매운맛이 자장특유의 맛을 조금 덜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중화비빔밥은.. 제가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경험해본 것 중에서는 탑이네요.

단맛을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딱맞는 맵지않은 중화비빔밥이었습니다.

 

전국에 체인점도 많이 있고 찾아보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에서 제일 먼저 오픈을 했다고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네요.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소싯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