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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집이 떠오르는 봉산동카페 헤이븐스미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올해 오픈한 대봉동 신상 카페, 헤이븐스미쉘입니다.

이 카페는 오픈하자마자 굉장한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후기글들을 참고해 보니 사장님이 다른 괜찮은 카페들도 운영하신 것 같아요.

헤이븐스미쉘은 동성로 로드커피, 교동 까사넬로에 이은 3번째 카페라고 합니다.

이미 다녀 오신 분들의 평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주소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27-3(대봉동 8-18)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주차 : X

 

가게 근처가 주택가이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주차는 김광석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NS 게시물은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풀릴수록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도 김광석 거리 근처라 개강 시즌만 지나가면 대학생들도 많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게 자체는 어린 세대들보다는 30대 이상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본 카페 외관은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의 느낌이었습니다.

통창 안으로 보이는 많은 손님들은 이 카페가 얼마나 핫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핫플 답게 야외에 포토존도 있네요. 저녁보다는 밝을 때 찍는 게 더 예쁘지 않을까 싶네요.

마감 시간대라 운이 좋게 아무도 없는 내부를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 단체로 오시는 것보다는 소수 방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가정집의 느낌을 잘 살린 내부도 인상적입니다.

유일하게 단체가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6인 석입니다.

뒤에 걸린 사진이 헤이븐스미쉘일까요?

마감 시간대에 방문해서 디저트가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았습니다.

SNS에서 많이 본 스트로베리스위틑롤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인기 많은 메뉴라 남아 있지 않았네요.

시나몬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6,500원, 4,800원 입니다.

 메뉴

평소 시나몬을 즐기지 않지만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른 빵들이 있더라도 이 시나몬롤은 한 번 더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커피도 괜찮았습니다. 프랑스식 음료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저처럼 얼죽아가 아니신 분들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헤이븐스미쉘

내부가 조금 좁고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아주 좋은 카페에 방문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드커피, 까사넬로를 가도 이런 기분이 들지 궁금해서 조만간 방문해 보려 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카페 찾아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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