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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은 수성구 범어동의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상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떠오르는 신상핫플레이스 올글래드(ALL GLAD)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09:00~23:00 연중무휴

수성구청역 인근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주차는 건물뒤쪽에 올글래드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하려하니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시네요.

저녁에 방문했는데 적절한 조명색과 브금으로 인해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내부가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서 좋았어요.

자리는 많은듯 적은듯 했는데 벌써부터 입소문이 났는지 손님들이 엄청 오시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세련되어있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가게답게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했습니다.


커피, 음료류는 메뉴가 간단하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빵종류는 앙버터, 까눌레, 밀푀유가 있습니다.

저녁을 일찍먹고 이른시간에 갔는데 밀푀유는 벌써 매진이고 까눌레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밀푀유는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라고 합니다. 반죽사이에 크림, 라즈베리, 딸기 잼 등의 다양한 필링(filling)을 채워 만든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아인슈패너, 얼그레이 까눌레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커피맛은 괜찮았는데 아인슈패너는 휘핑과 음료가 조금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까눌레는 겉은 딱딱딱하고 안은 부드러울줄 알았지만 부드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이 조그만게 2,500원이라니.. 다음에가면 앙버터나 밀푀유를 먹어봐야겠네요.

 

최근 가본 카페중에 분위기는 단연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의자도 너무 편안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쉬다가 온 듯한 느낌이네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줄서서 기다릴 핫플이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범어동 신상핫플 올그레드(ALL GLA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