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 분위기를 마시다 :: 슬로우라이프(SLOW LIFE)

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요즘 신상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신제품을 이용한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그저 분위기와 커피의 맛으로만 찾아가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한번가면 계속 찾게되는 핫플레이스 범어동카페 슬로우라이프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4:00, 일요일 12:00 ~ 24:00입니다.

정원이 있는 주택느낌의 좋은 분위기는 낮과밤을 가리지 않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앞 도로는 일방통행이니 출차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카페 앞 주차장에는 작은 캠핑카도 주차되어있네요.

슬로우라이프의 장점은 웨이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리가 정말 많다는 것인데요.

1층부터 3층까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고 2층과 3층에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자리가 너무 많아서 어디에 앉을지부터 고민되었습니다. 주문은 2층에서 하시면됩니다.

메뉴는 커피, 라떼, 스무디 등 디저트도 다양한 편입니다.

거품없는 가격도 마음에 드네요.

자리가 너무 많아서 어디앉을지 계속 왔다갔다했네요.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카페를 가서 그런지 좋은자리는 이미 꽉차있었습니다.

하지만 슬로우라이프는 어느 자리에 앉든 분위기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음료는 카페라떼와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도 맛있다는데 하나 먹어볼꺼 그랬네요.

개인적으로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데 슬로우라이프의 아포카토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슬로우라이프의 장점은 손님이 많은 것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커피한잔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정원같은 분위기 좋은 범어동카페 슬로우라이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