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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은 대구 범어동의 핫하고 예쁜 카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웨이팅 주의! 범어동 카페 디스커버리 커피로스터스입니다.

디스커버리 커피로스터스는 수성구청역 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8:00-22:30, 주말은 10:00-22:30 휴무는 없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 3대 정도 주차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가득찼다면 근처 골목에 주차가능하니 잘 찾아보시기바랍니다.

커피가격 실화인가요? 이런 핫플에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라니..

테이크아웃해가시면 모든메뉴가 1,000원 할인됩니다.

1층에서 주문하시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됩니다.

카운터 옆에는 디저트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 병에 담긴 우유, 더치는 매장내에서는 드실 수 없고 나가실 때 구매가능하다고 하네요.

먹음직스러운 빵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것이 정말 고민스러웠습니다.

시즌마다 나오는 빵종류도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사과타르트와 단호박 페스츄리 인 것 같습니다.


디스커버리의 빵은 당일판매를 원칙으로해서 8시부터는 1+1이 진행됩니다.

두개의 상품 중 높은 가격으로 결제하시면 두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은 넓지는 않지만 공간 활용을 아주 잘해놓은 것 같네요.

자리마다 세팅된 스탠드로가 조명역할을 해서 전체적으로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가게 벽쪽 자리들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잡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리먼저 잡고 주문하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스커버리에 도착했을 때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있는 큰 쇼파자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각형으로 세팅되어 있는 자리가 뭔가 다른사람들 옆에 앉고 마주보고 앉는 구조라 처음엔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그것도 조금 있으니 아무렇지 않고 쇼파가 아주 푹신해서 하마터면 잠들뻔했네요.

둘이서 간다면 오히려 저 쇼파자리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늑한 자리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쉬다왔네요.

2층 입구에 반납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넣고 나가시면 됩니다. 아주 편리!

가게 밖에도 의자와 테이블들이 세팅되어 있습니다만 지금같은 날씨에는 이용하기 힘들겠네요.

웨이팅만 아니라면 자주 이용하고 싶은 카페 디스커버리 커피로스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