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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벌써 2017년의 마지막 달이네요.

연말에 망년회, 송년회 준비로 다들 약속이 많아지실 것 같은데요.

올해의 약속은 이곳으로 잡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더뷔페 앳 인터불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일 런치는 12:00-15:00시, 디너 18:00-21:30분까지 입니다.

대인기준 평일런치 45,000원, 평일디너 49,000원, 주말은 런치, 디너 모두 49,000원인데 2시간씩 나눠져있습니다.

중학생 이상부터 대인으로 포함되고 초등학생 19,800원, 4-7세 유아는 11,800원입니다.

6번룸을 예약해서 갔습니다. 인터불고 뷔페는 홀에도 자리가 많지만

따로 방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 지인들과 약속잡기에 정말 좋은 장소일 거라 생각되네요.

사람 수에 따라 방크기도 달라서 단체예약하기에도 괜찮으실 거 같습니다.

제가 간 6번룸은 60명정도 수용가능하고 테이블은 6개가 있었고, 3개씩 따로 예약도 가능합니다.

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좀 힘들어서 일부분밖에 없네요.

평일 디너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할인행사가 끝났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호텔 뷔페라고는 하지만 인당 49,000원이 적지않은 금액인데도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음식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하나씩만 먹어봐도 배부를 것 같은 느낌

뷔페갈때마다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었는데 인터불고는 그런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네요.

회, 육회, 초밥류가 굉장히 맛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 밀치 특유의 꼬득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전체적으로 음식 세팅되있는 것이 깔끔해서 더욱 맛있어보였습니다.

지난주 결혼식때문에 뷔페를 다녀왔는데 인터불고와 확연히 비교가 됐습니다.

세팅자체가 음식의 맛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니까요.


인터불고 뷔페의 음식들은 세팅뿐만 아니라 맛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전복죽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강추!

세번째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메인요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양고기 직화구이와 LA갈비가 가장 평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양고기는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향을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드시고 마시더라구요.

LA갈비는 맛있긴 했는데 생각했던 그맛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연어구이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외에도 파스타 등 쉐프분들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요리들도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보통 뷔페가면 배부른 상태에서 입가심으로 마지막 케익이나 과일을 먹곤했었는데

인터불고 뷔페는 디저트가 정말 많고 맛있어서 하나하나 다 못먹어본것이 너무 아쉬웠네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접시사진들이 다 날아가서 일부메뉴밖에 소개해드리지 못한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정말 많아서 49,000원이라는 돈이 정말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얼마남지 않은 2017년의 마무리를 더뷔페 앳 인터불고에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