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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저번 주에는 거제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여행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정말 알짜배기만 다녀왔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이뻤던 외도 보타니아 후기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초록 식물들에 둘러쌓이니까 눈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안으로 들어온 느낌..

코스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길따라 계속 걸으시면 됩니다!

이쁘게 사진 찍어보려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빨리 찍고 다음장소로

처음에 여기서 사진찍지 마시고 내려오는 길에 여유있게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올라가보면 비너스가든이 나옵니다.

약간 산을 타는 느낌이라서 여기서 딱 쉬면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는 탁 트여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좋더라구요.

삼각대는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셀카봉만으로 이곳을 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습니다.

갔다와서 찾아보니 외도 보타니아 내에 각각 장소마다 이름이 있었네요.

좀 찾아보고 돌아다녀볼껄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외도 보타니아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도 내에 카페도 있지만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거의 끝에 있기 때문에 쭉 걸어와서 시원한 음료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외도 보타니아는 관람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야하기 때문에 1시간 30분정도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마실 것은 필수라고 말하고 싶네요.. 경사낮은 산을 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에 마실걸 팔긴 하지만 밖에서 사오는게 더 저렴하겠죠?

1시간 30분이 짧은듯 하지만 여유있게 사진찍고 돌아디니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내려오면 선착장쪽에 앉아서 모두 쉬고 있거든요.

물건너 온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러가셔서 힐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