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카페] 오션뷰/포토존 카페 :: 오도리오도시

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바다가 보고싶어 가까운 포항에 갔다왔습니다.

간김에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포토존이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바다뷰, 포토존이 있는 포항카페 오도리오도시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화요일은 오후7시 마감

주소 :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1774번길 49-1

주차공간은 가게 앞쪽으로 아주 넉넉하게 많습니다.

하얀 컨테이너형 카페 오도리오도시

오도리오도시 가게이름이 적힌 화분과 종이컵 등 깔끔하게 꾸며놓았네요.

카페내부가 크지는 않습니다.

1층에는 뷰가보이는쪽은 자리는 2인용 2개정도 있고

조금 넓은자리는 안쪽에 있습니다.

2층도 넓은 편은 아니지만 자리는 조금 있는편입니다.

좁아서 그런지 뭔가 대화하기에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날씨좋은날은 바깥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면서 누워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요즘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오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은 정말 사진만 찍는 곳으로 자리잡는것은 지양해달라는 문구가있습니다.

이전엔 개방했었는데 지금은 사진찍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음료는 모두 5~6천원대의 가격대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오도리오도시를 찾으시는 분들이 오도우유를 많이 드시는 것 같네요.

예쁜 유리병에 딸기와 블루베리청이 들어간 우유인데

후기를 보니 많이 달다는 얘기를 본 것 같네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두잔을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나는 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닌것 같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주말엔 아주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자리가 많이 없어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카페는 아닌 것 같네요.

공간도 작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커피맛도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포토존과 오션뷰는 만족스러운 카페였던 것 같네요.

포항카페 오도리오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