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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 경산 예쁜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경산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 난 올웨이즈 어거스트.

원룸, 아파트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불편합니다.

가게 앞에는 4대정도 주차가능합니다.

 

 

 

오전 11시 오픈, 오후 10시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올웨이즈 어거스트 1층모습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자체가 큰 규모가 아니라서

자리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1층에 비해 2층 자리가 더 편안해 보입니다.

2층에서 밖이 더 잘보이긴 하는데

아파트와 건물밖에 보이지 않아서

뷰를 보러 2층에 자리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올웨이즈 어거스트의 사진은

1층과 연결된 테라스에서 찍는 유리가 보이는 부분인데

지금 테라스쪽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은 정말 느낌있게 나오는듯.

 

 

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다른 카페에 없는 메뉴들도 보입니다.

가격은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것 같네요.

 

 

디저트는 3가지가 있습니다.

앙버터, 녹차테린느, 딸기초코치즈케이크.

요즘 테린느가 유행하는 것 같은데

녹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걸 먹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원두는 한가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진한향이 아닌 신맛이 강한 아메리카노입니다.

진한향을 좋아해서 커피맛은 별로였습니다.

 

SNS에 예쁜 사진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은

밀크티, 딸기요거트우유와

말차테린느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딸기초코치즈케이크(4,800원)

딸기가 2개 들어가 있는 치즈케이크.

위에 있는 딸기는 먹기좋게 4등분 되어있었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치즈는 몽글몽글하고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치즈 밑 부분은 타르트 끝부분 같은 느낌.

크기는 조금 작습니다.

 

 

총점 ★

경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는 편하지만 주차는 불편한 편입니다.

복층구조에 비해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빈자리는 없을 정도로 손님들은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내부 인테리어와

카페 분위기가 여심을 자극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테라스 공사가 끝나고 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경산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주소 : 경북 경산시 선비길2길 44(사정동 101-3)

영업시간 : 11:00~22:00, 월요일 휴무

Tel. 010-5046-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