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카페, 메종듀미디
대구 팔공산 카페, '메종듀미디' 사장님이 불어불문학과이신지 카페이름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팔공산 신상카페 메종듀미디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새로 생긴 카페들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SNS활동을 활발하게 하는게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커피나 케이크의 맛만큼 중요한 것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건물의 외형, 내부의 느낌일 것 같습니다. 가게 앞으로 주차 공간이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이 너무 좁아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 반대로 정말 넓어서 주차걱정 하지 못할 정도가 아닌 딱 적당히 넓은 주차장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팔공산의 어느 카페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자가 아주 편했던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베이커리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