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동쪽여행에서 처음으로 갔던 곳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스위스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은 곳 제주스위스마을 입니다.
제주도 동쪽 여행 첫번째 코스, 제주스위스마을입니다.
2017년에 새로 생긴 곳으로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반짝반짝 빛나는 색감이 눈에 띄었었는데..
다음날 태풍이 예보된 하늘이 참 야속하네요.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딱히 이정표나 단지안내도를 보고 움직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전에 도착한 스위스마을은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게들도 문을 아직 열지않았네요.
2단지까지 입주완료했고, 3,4단지는 분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여행지 혹은 꼭 가봐야할 명소라는 느낌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알록달록한 건물의 색과 빌리지 느낌의 구성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게하는 요소인 것 같네요.
1층은 대부분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
2,3층은 숙박시설이나 거주공간이라고 합니다.
날씨여파 때문에 문을 닫은 상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크게 눈에 띄는 가게는 보지못했던 것 같네요.
건축물들의 구조는 대부분 같은 것으로 보이고
아직 입점하지 않은 상가들, 아침일찍이라 오픈하지 않은 곳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지금같이 더운날씨에는 아이스크림이나 마실것들을 파는 상가들이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스위스의 유명한 관광지 로카르노의 이름을 따서 만든 광장이네요.
아직 광장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넓은 공간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주차장쪽에는 예쁜사진을 담을 수 있는 벽화들이 많았습니다.
벽화 외에는 딱히 포토존이라고 할 만한 곳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날씨 좋으면 스위스마을 건물을 배경삼아 찍기만해도 아주 예쁜 사진이 나올 것 같기도하네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구성이 재미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아직 유명한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나
조금씩 더 알려지면서 나중에는 제주여행 필수코스로 자리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중에 날씨 좋을 때 다시가서 사진 많이 찍고싶은 곳입니다.
제주 동쪽여행 추천관광지 스위스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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