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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은 울진여행 때 지낸 펜션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울진하면 처음으로 생각나는 펜션 프렌치페이퍼입니다.

예약 및 정보는 프렌치페이퍼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프렌치페이퍼는 후포항 근처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펜션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겉으로 봐도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해서 뷰도 정말 좋고 펜션자체를 엄청 잘 꾸민듯하네요.

펜션 내부도 그렇지만 바깥에도 사진찍을 곳이 아주 많았습니다.

야외 풀장은 7-8월만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풀빌라, 1층, 복층 등 방이 다양하니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복층 C201호를 다녀왔습니다. 23평형 평일가 17만원입니다.

쿠팡에서 구매하니 조금 할인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객실 오션뷰이지만 같은 복층이라도 구조,크기가 다른 것 같더군요.



내부에 정말 있을 건 다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후추와 소금까지..

타올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시지만 추가분은 따로 들고오셔야합니다.

그리고 숙소내에서는 대게취식이 불가하니 참고하셔야겠네요. 저도 사가려고하다가 밖에서 먹었다는..

C201호는 침실이 2층에 있습니다. 침실이 1층, 주방이 2층에 있는 방도 있습니다.

누우면 바로 정면에 티비도 있고 방 안을 캐롤로 가득채워주는 스피커도 2층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은 오후에 체크인하고 찍은거라 많이 밝지는 않네요.

화장실도 아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은 숙소내에 있고

나머지 세면도구들은 개인적으로 챙겨오셔야 합니다.

방마다 테라스가 있고 숯불이용 가능합니다. 금액은 아마 2만원인 것 같네요.

밖이 추워서 안에서 먹었는데 후라이팬이 커서 고기굽기 괜찮았어요.

회는 후포시장에서 광어 한마리 뜨고 마실거는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차타고 가서 사왔습니다.

와인잔에 소맥.. 그래도 분위기는 좋네요. 1층 바에다가 한상 차려먹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이용시간은 8:30-10:00까지 이용가능합니다.

프렌치페이퍼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토스트시리얼, 오렌지쥬스,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도 아주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고 카페에 자리도 많아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보니까 또 놀러가고싶은 생각이 자꾸나네요.

울진 대표펜션 프렌치페이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