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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아침에만 좀 쌀쌀하고 낮에는 아직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더 추워지기 전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요?

오늘은 요즘 핫하고 핫한 경주의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단풍이 울긋불긋 물든 이때 가기좋은 경주의 산림환경연구원입니다.

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보리사입구 정류장에 내리셔서 10분정도 걸어들어오셔야 합니다.

관람객 전용주차장이 안에 있고, 도로 옆으로 무료주차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주말에 가도 주차자리는 넉넉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시 이후에는 출입이 금지되니 일찍 서둘러야할 것 같습니다.

입구쪽에 종합안내도 등이 있으니 한번쯤 보고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날씨가 엄청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맑은 공기와 풀내음은 가슴을 뻥뚫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산책로도 잘만들어져있고 보이는곳마다 카메라를 들면 한장의 그림을 찍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삼각대는 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삼각대를 놓고 앵글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에 오면 꼭 찍고가야한다는 베스트포토존입니다.

내려가시면 왼쪽편으로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리의 특성상 기다리고 계신분들에게 촬영을 부탁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줄 기다리시면서 삼각대로 미리 구도를 잡아놓고 줄 뒤에 계신분들에게 부탁을 드리면될 것 같네요.

산림환경연구원이 정말 넓고 길도 넓어서 사진찍을 곳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공기좋은 자연속에서 예쁜 배경에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핑크뮬리로 인해 인파가 첨성대쪽과 황리단길로 많이 몰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산림환경연구원이 더 좋았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는것도 한순간 일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경주에 놀러가셨다면 꼭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이었습니다:)